삶의 질을 추구하는 주거 수요가 늘어나면서 주거 트랜드도 변하고 있다. 주택에 대한 개념이 소유에서 거주로 바뀌면서 사생활 보호와 개성이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사회 전반적으로 힐링 바람이 불면서 자연친화적이고 건강한 생활방식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트랜드에 힘입어 주거 쾌적성을 갖춘 단독주택은 취향에 따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는 단독주택을 지으려면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든다.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에 위치한 단독주택 ‘루시드 에비뉴’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한 새로운 주거공간이다.

각 가구마다 개별 정원과 20cm 이상 넓게 설계된 전용주차장을 갖췄다. 거실과 연결된 정원은 화단, 텃밭, 가든 파티, 캠핑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넉넉한 공간 구성이 이 단지의 장점이다. 발코니를 설치해 외부와 개방감을 높였다. 기본 천장의 높이는 최고 2.85m로 일반 아파트보다 50cm 이상 높다. 박공형 천장으로 시공한 가구는 천장고가 최고 4.8m에 달해 넓은 공간감을 준다. 신발장, 마스터 드레스룸, 붙박이장, 주방 팬트리, 보조 주방 같은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입주자 취향에 맞는 공간 선택 가능해

친환경 설계도 눈에 띈다. 조명, 마루 바닥재, 벽지, 마감재 등 인체에 해가 없는 소재를 사용했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 단열 성능이 좋은 Low-E 복층 유리 등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적용했다. 진도 6.5 지진에 대비한 내진설계도 도입했다.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AㆍBㆍCㆍD 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AㆍB타입은 '웜모던(Warm Modern)'을 테마로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생활공간의 3면을 개방해 채광과 환기에 좋다. 안방은 2층에 마련해 거실과 분리했다.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은 다락방, 2층 테라스 등..[원문보기]